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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만에 문 여는 청와대…본관 팔각지붕·관저 관람한다

2022-05-09 494 Dailymotion

【 앵커멘트 】
취임식과 함께 청와대도 일반에게 개방됩니다.
무려 74년 만인데요.
정오부터 사전 예약을 신청한 2만 6천 명의 국민이 청와대 경내를 자유롭게 관람할 예정입니다.
갑작스런 방문 인원 증가로 예상되는 교통 혼잡을 막으려고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지하철도 증편합니다.
최희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승만 초대 대통령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 대통령 12명이 거쳐 간 청와대가 74년 만에 국민에게 개방됩니다.

내일 새벽 6시30분부터 청와대에서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최초로 개방되고 경내는 정오부터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윤한홍 / 청와대이전TF 팀장 (지난달 25일)
- "진정한 북악산 등산로 전면개방이 완성됩니다. 청와대 동편과 서편 어느곳에서나 출발할 수 있는…."

앞으로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열었던 '청와대 본관'의 팔각지붕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외국 국빈들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