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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순 총무비서관 성 비위 의혹...尹, 첫 현장행보는 '경제' / YTN

2022-05-13 287 Dailymotion

윤재순 총무비서관 성 비위 의혹…"일부 사실과 달라"
尹, 청장 차관 인사 21명 단행…첫 현장 행보 ’경제’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 비서관들의 과거 비위 의혹들이 드러나며 어수선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장·차관급 인사 21명 임명을 단행했고,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명동 국제금융센터를 찾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기자]
네, 용산 대통령실입니다.


참모들 의혹 먼저 짚겠습니다.

윤재순 총무비서관의 과거 성 비위 의혹이 불거졌죠?

[기자]
네,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과거 검찰 재직시절 성 비위 등으로 두 차례 징계성 조치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윤 총무비서관은 검찰에 근무하던 지난 1996년 부적절한 신체 접촉으로 인사 조치 처분을 받았고, 2012년에는 감찰본부장 경고 처분을 받았다고 오늘 한국일보가 보도했습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오늘 오전, 기사 내용과 경위가 일부 사실과 다르다고 공지했습니다.

개별 조치 내역이나 구체적 내용은 확인해드릴 수 없다면서도, '기관장 경고'는 해당 사안에 참작할 점이 있고 경미할 때 이뤄지는 조치로, 정식 징계절차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대변인실은 또, 윤 총무비서관 발탁은 해당 직위에 대한 전문성과 조치 후 기간, 제반 경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인사일 뿐, 친분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총무비서관은 윤 대통령이 평검사 때부터 20년 이상 인연을 이어온 최측근 인사로 분류됩니다.

또, 동성애자와 위안부 피해자 비하 글 등으로 비판이 커지고 있는 김성회 종교다문화 비서관, 거취가 이르면 오늘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변인실은 오전 11시 20분쯤, 김 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한 적 없고, 거취도 정해진 바 없다고 공지했는데요.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정확한 상황을 알고 있고 여론도 가감 없이 전달되고 있다면서 여론을 지켜보면서 어느 쪽으로든 결정이 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직 사퇴나 해임 쪽으로 가닥이 잡힌 건 아니고, 고심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전에 청장, 차관급 추가 인선도 발표했죠?

[기자]
네, 처장과 차관, 외청장 21명의 인사를 단행하면서, 차관급 인선이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윤석열 정부 첫 국세... (중략)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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