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장병 정신교육 교재에서 북한군과 정권을 '적'으로 명시한 데 이어 최근 취임한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은 공개 발언을 통해 북한을 적으로 규정했습니다.
박 총장은 오늘 경기 양주 25사단에서 열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 전투단' 선포식에서 우리의 적, 북한은 핵·미사일 고도화를 통해 한반도뿐만 아니라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도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장병 정신전력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달 배포한 장병 정신전력 교재에 '북한군과 북한 정권은 우리의 적'이라는 표현을 담은 바 있습니다.
국방부는 올해 발간하는 '2022 국방백서'에도 이런 표현을 담는 방안을 놓고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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