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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父, "10% 더 성장하면...어디서든 매 경기 행복하게" / YTN

2022-06-11 836 Dailymotion

손흥민의 고향인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제1회 손흥민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늘(11일) 나흘간의 일정을 끝으로 폐막했습니다.

국가대표 일정상 손흥민 선수는 대회장을 찾지 못한 가운데,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대신 카메라 앞에 섰는데요.

아들은 아직 월드클래스가 아니라며, 부상 없이 행복하게 축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손웅정 감독 /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흥민 선수는 아직 월드클래스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 생각 변함없으세요?)
저는 지금도 변함없습니다. 월드클래스요? 글쎄요 전 세계에 최고의 클럽에 가서 생존할 수 있는 수준? 모든 분야에 10% 정도만 더 성장하면 가능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토트넘이든 어떤 구단이든, 어떤 도시든. 네가 가서 뛰고 싶은 구단에 가서 네가 행복하게 축구를 하다가 은퇴하는 게 나는 최고의 바람이다. 다치지 말고 늘 지금 흥민이가 가지고 있는 것처럼 매 경기 한 경기 한 경기 행복하게….




YTN 손웅정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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