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동남부 파크티카주에서 규모 5.9의 강진이 발생해 1천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사상자 집계가 엇갈리는 가운데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은 탈레반 정부 문화공보국장을 인용해 1천 명 이상이 숨지고 1,50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고정수 / kjs09@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