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하향 조정했습니다. IMF는 현지시간 24일 수정된 연간 전망치를 발표하면서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지난 4월 발표한 3.7%에서 2.9%로 낮춰 잡았습니다. 2023년 성장률 전망치의 경우 지난 4월 2.3%에서 1.7%로 수정했습니다. IMF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인 지난해 10월,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5.2%로 예측한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