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박수영 / 국민의힘 의원, 신경민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이슈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민주당 신경민 전 의원님 그리고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님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재명 의원 얘기부터 하겠습니다. 이재명 의원이 출마할 것이다. 그리고 마음을 굳혔다라고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108번뇌 중이라는 뜻이 사실상 출마하겠다는 뜻이다. 이렇게 보는 분이 많더라고요.
신경민 의원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신경민]
안 할 것 같으면 벌써 안 나온다고 얘기했겠죠.
그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신경민]
그럼요. 이 시나리오는 사실 3월 말부터 있었던 시나리오고요.
이 시나리오는 대개 3막으로 구성돼 있는데 1막이 계양을 출마였고요. 계양을에 안 나왔다면 이것도 2막에서 대표 출마를 정말로 고민하고 있겠다라고 추측이 가능하죠. 그런데 1막에서 계양을을 무리해서 나와서 사실 무리해서 된 거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2막에서는 대표가 되는 거고 2막 중에서 워크숍이나 오늘 고문단이나 어제 있었던 오찬이랄지 이런 건 자잘한 에피소드입니다. 그래서 이게 다 통과의례로 워크숍에서 저렇게 얘기를 하고 두 가지가 키워드잖아요. 손해다, 장기적으로는 대표가 되는 게 손해다라는 것이고 108번뇌인데 이 두 가지가 다 나오겠다는 얘기입니다.
그렇게 보시는군요. 1막이 의원되는 것, 2막이 당대표. 3막은 뭡니까?
[신경민]
그리고 3막에서는 대표가 돼서 당권을 장악하고 결국 윤 대통령과 맞짱을 뜨는 거죠.
1막, 2막, 3막까지 미리 예고된 시나리오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라고 했는데 물론 남의 당 이야기이긴 합니다마는 박수영 의원도 국민의힘 의원들끼리 얘기할 거 아닙니까?
이재명 의원이 출마할 것 같다, 출마 안 할 것 같다. 대부분의 의원들은 어떻게 보세요?
[박수영]
야당 상황이라서 언급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마는.
의원들끼리 어떤 얘기를 나누는지만 말씀해 주세요.
[박수영]
저희들 의견은 이렇습니다.
방금 신경민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계양을에 출마할 때부터 계획은 미리 서 있었다. 그러니까 당대표 출마가 지...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62815213080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