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이인철 /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립니다.
'굿모닝 경제'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밤사이 해외 증시 상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욕과 유럽 증시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지금 미국 같은 경우에는 52년 만에 최악의 상반기다, 이런 말도 나오고 있죠.
[이인철]
맞습니다. 어제 전 세계 증시가 다 떨어졌어요. 중국 증시 제외하고. 중국 증시 제외하고 전 세계 증시가 떨어졌는데 아시아, 유럽 그리고 미국 증시까지, 새벽에 마감한 뉴욕 증시까지 하락했는데 뉴욕증시 하락폭은 그다지 크다고 볼 수 없어요. 1% 내외로 빠졌습니다.
오히려 유럽 증시가 2% 가까이 더 많이 빠졌어요. 가장 큰 건 경기침체 우려입니다. 미국증시에 주목하고 있는 건 인플레이션 지표가 어떻게 될까, 그리고 정말 미국 경기 2분기에 마이너스 성장해서 침체에 빠질까 이 두 가지거든요.
그런데 오늘 연준이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 근원가격지수가 발표됐는데 월가 예상치는 소폭 밑돌았는데 이게 물가를 잠재울 만한 수준이 아니다.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하향안정된다는 뚜렷한 신호가 나올 때까지 연준은 마이웨이, 계속해서 금리인상을 강행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고 특히 중요한 건 2분기에 미국경기 마이너스 날 거야, 이런 분석이 나왔어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이 2분기 GDP, 지금은 가계산하고 있어요. 이거 확정치가 아닙니다. 이걸 미리 계산해 봤더니 연율 마이너스1%더라. 실질적으로 본격적인 미국경기 침체 얘기를 미 연준 일부이기는 하지만 인정했다고 하는 데 대해서 우려가 커졌고 특히 도이치뱅크가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보니 2023년 예년말 이전에 미국인들의 90%는 경기침체 국면에 진입할 것이다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경기침체 우려로 국제유가가 많이 떨어졌어요. 어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8월 인도분의 가격이 4달러 넘게 떨어져서 배럴당 105달러 그리고 런던에서 거래되고 있는 북해산 브렌트유도 3% 파락해서 109달러입니다.
이러다 보니까 반기 성적표를 보니까 대형주 위주의 S&P 500지수뿐만 아니라 나스닥지수도 20%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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