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장성철 / 공론센터 소장, 전예현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주요 여론조사에서 30%대까지 떨어지는 등 취임 이후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차기 지도체제를 둘러싸고 격론이 벌어졌던 국민의힘은 권성동 원내대표의 당 대표 직무대행 체제를 추인했는데요.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그리고 전예현 시사평론가 두 분과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30%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요일 갤럽조사에 이어서 오늘 리얼미터도 긍정이 37, 부정이 57, 이렇게 나타났는데 지금 5년 임기의 채 두 달이 안 된 시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수치인 것은 맞죠?
[장성철]
이례적이죠. 지금 대략 37%, 35% 내외의 여론조사가 계속 발표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지방선거까지 이긴 정권에 이러한 낮은 지지율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위기감을 느껴야 한다고 말씀드려요. 물론 경제가 많이 안 좋습니다.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3고 현상이 있고요. 또한 복합경제 위기다라고 느낄 수가 있다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당내 여러 가지 여권 내의 인사 분란, 여권 내에 여러 가지 분란이 있었고요, 인사 문제와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결정과 대통령의 해명이 상당히 이번 지지율 하락의 여러 가지 요인이 아니었느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통령과 대통령 비서실에서는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중심으로 민생 챙기기 행보를 통해서 지지율 반등을 노리겠다고 하는데.
당장 대통령 업무보고도 기획재정부부터 한다.
[장성철]
그런데 이 경제 위기가 외부에서 온 변수가 커요. 그래서 우리나라만 잘해서 해결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과연 이것이 지지율 반등의 모멘텀이 될 것이냐 이것은 상대적으로 의문입니다.
민생 챙기기로 돌파를 하겠다 했는데 이건 우리만 잘해서 되는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좀 어렵겠다, 이렇게 전망을 해 주셨는데 지금 여러 리얼미터 KSOI 갤럽, 저희가 여러 가지 여론조사에서 나온 한 달 추이를 비교해 봤을 때 데드크로스가 있었고 그 이후에도 지금 더 벌어지는 이런 모습이거든요.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71122455226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