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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경제] 美 생산자물가 11.3%↑...물가 충격 연타에 '울트라스텝' 부상 / YTN

2022-07-14 4 Dailymotion

■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이인철 /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립니다. 오늘 굿모닝경제, 이인철 참조은 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어서 오세요.

밤사이 증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뉴욕 증시는 하락 출발을 했는데 혼조세로 마감했어요.

[이인철]
그렇습니다. 뉴욕 증시는 고물가와 실적 우려에 대부분 약세였습니다. 장 막판 기술주, 나스닥만 강보합세로 전환을 했는데 지금 소비자물가도 5월에 이어서 6월에 또 신고가를 경신했죠. 오늘 발표됐던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 역시 비슷합니다. 올초에 나타났던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면서 이렇게 되면 연준의 긴축 강도가 더 깊어질 수 있다라는 우려가 제기가 됐죠.

다만 이렇게 시장에서 그동안 얘기했던 자이언트 스텝, 세 단계 금리인상이 아닌 한꺼번에 네 단계 금리 인상 가능성이 급격하게 제기되니까 연준 이사들이 나서서 적극적 해명을 하고 있어요. 아니다, 우리 자이언트 스텝으로 충분하다고 얘기하면서 아마 분위기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적도 좋지 않습니다.

지금 금융주들이 실적 발표에 포문을 열고 있는데요. GP모건과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실적을 발표했는데 순익이 거의 한 2개 은행이 공히 30% 가까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실적 기대치가 낮아지다 보니까 S&P500 지수의 지수 전망치도 낮아지고 있는데요.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오늘 S&P500 지수를 연말 전망치를 기존에 4500에서 3600선대로 낮췄는데 오늘 종가가 한 3900이에요. 그러면 여기서 5%가량 더 빠질 수 있다는 얘기인데.

국제유가 역시 경기침체의 우려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상승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는데요. 미국의 울트라 빅스텝 영향으로 서부텍사스산 증유의 경우에는 지금 95달러까지 내려가 있고요. 또 북해산 브렌트유 경우에도 98달러로 떨어져서 사흘 연속 100달러를 밑돌고 있습니다.

유럽 증시는 하락폭이 좀 큽니다. 인플레이션 우려도 있지만 금리 인상 속에 또 성장률 전망치는 낮추고 물가 우려는 좀 커지고 있다는 분석보고서의 영향으로 인해서 특히 하락세가 돋보이고 있는데 특히 가장 중요한 건 과연 그러면 패드워치, 미국의 향후의 금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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