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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다시 10만 명대 확진...방역당국 "일상 방역의 생활화" / YTN

2022-07-27 3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9일 만에 다시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휴가철이 맞물리며 확산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방역 당국은 종전과 같은 거리두기 대신'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강조했습니다. 전문가와 현재 상황 진단해보겠습니다.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함께합니다. 오늘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게 속도가 지금 예상보다는 더디다, 이런 분들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세요?

[백순영]
이게 급증하다가 지금 어느 정도 급증 추세가 꺾였다고 볼 수가 있는 것인데 지금 4월 20일날하고 또 상당히 많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돌아보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최고로 나온 게 3월 17일 62만 명 넘게 발표를 했는데 사실은 이게 통계가 잘못돼서 전날 치가 들어가서 55만 정도가 제일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때 위중증 환자가 1159명이고요. 무려 429명이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이게 점차적으로 떨어지면서 4월 20일쯤 되면 환자 수가 11만 1319명인데 이때만 해도 위중증 환자가 808명에 사망자가 166명입니다. 즉, 확진자가 발생하고 2~3주 시차를 두고 위중증, 사망으로 되기 때문에 이때의 시기는 점차적으로 감소는 하고 있지만 그 이전에 많이 발생했던 것이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증가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지금의 10만 명이라는 것은 앞으로 2~3주를 지나게 되면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는 있는데 사실은 절대적인 수치를 보면 위중증 환자라든지 사망자 수는 우리 오미크론 처음 유행할 때보다는 적은 건 사실이에요.

더구나 위중증 환자보다 사망자 수는 조금 더 증가 추세는 완만하지 않나 그런 느낌은 분명히 드는 것인데 실제 이것이 얼마나 더 늘어날지 이 부분은 아직까지는 확실치 않습니다마는 더블링이 일주일 정도 되는 것이 완만해졌다는 의미는 이것이 시간이 지나게 되면 정체기를 거쳐서 2~3주 후에는 감소 추세로 갈 수 있다는 것인데 이게 얼마나 오래 지속될 건지, 어느 수준이 될 것인지, 우리 의료체계가 잘 견딜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연착륙할 수 있는 것인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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