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0.25%p↑…민간소비 최고 0.15%↓"
경기에 활력을 넣었던 민간 소비가 향후 성장률을 끌어내릴 주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금리 상승의 내수 부문별 영향 보고서에서 지난해 8월부터 이어진 기준금리 인상 영향이 가시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은은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경우 민간소비가 최대 0.15%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며, 민간소비가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 성장률 하락에 기여하는 수준도 높게 나타난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금리 상승으로 주가가 상당 폭 하락했고, 집값 역시 내려갈 것이란 전망 때문에 소비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기준금리 #민간소비 #한국은행 #소비위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