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신인규 / 前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하헌기 / 前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처음으로 20%대로 하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이 오늘 최고위원 자진 사퇴를 선언하면서 당 지도체제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는데요.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그리고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평가, 취임 80여 일 만에 20%까지 떨어졌습니다. 굉장히 이례적인 상황인데. 집권여당 입장에서 20%대의 여론의 무게 이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신인규]
상당히 굉장히 이례적인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또 국민들의 민심이기 때문에 굉장히 저는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원래 지지도 30%대가 상당히 중요한 분기점으로 보통 분석을 하는데요. 이제 28%대에 진입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면 국정운영 전반적인 국민들의 부정적인 여론이 높아졌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고 그 원인으로야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마는 지금은 굉장히 위중한 상태다. 일단 저는 이렇게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지금 그래프를 보고 계시지만 6월 첫 주부터 두 달 동안 보면 완벽한 X표를 그리고 있고요. 부정과 긍정평가 오늘 나온 여론조사를 보면 34%포인트에 달하거든요.
저희가 밑에 부정평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이슈들을 쭉 이렇게 나열해 봤는데 어떤 영향이 가장 컸을 거라고 보십니까?
[하헌기]
얼마 전에 있었던 대통령과 권성동 원내대표의 문자 내용에 보면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우리 당도 잘하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 이렇게 적혀 있거든요.
그런데 그때 시기에 이미 부정평가가 계속 치솟고 있는 중이었고요. 그다음에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보수 지지층조차 이탈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의 인식은 계속 이렇게 해야라는 겁니다.
그러면 지금 국민은 물론이고 보수 지지층조차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은 이거 잘하는 거다, 계속 이렇게 하자라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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