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반도체 시설투자 기업 30%까지 세액공제 추진
국민의힘이 반도체 등 미래첨단산업의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현행 6~16%에서 최대 30%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위는 오늘(2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과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을 오는 4일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법안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시설투자 세액공제 기한을 2030년으로 연장하고, 세액공제율을 대기업 20%, 중견기업 25%, 중소기업 30%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인재양성을 위해 산업 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를 추가하고 학생 정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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