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송경철 앵커
■ 출연 : 서성교 건국대 초빙교수 /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 순회 경선 첫날에 이어 둘째 날인 오늘도 이재명 후보의 압승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도 '친명계' 의원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한 지도부 체제가 한층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비대위 전환을 공식화 한 국민의힘은 내일모레죠. 오는 9일 전국위 투표를 거쳐 비대위 출범을 확정짓게 됩니다.
하지만 이준석 대표, 돌아오는 토요일에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반격이 예고되면서 또 한 차례 격랑이 예상됩니다. 여야 내부의 당권 경쟁 소식과 갈등 상황 두 분과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서성교 건국대 초빙교수,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 소장님께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민주당 순회경선 소식부터 알아봐야 될 것 같아요. 이번 주 첫주 차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서 민주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지역 순회경선이 있었고요. 이재명 후보가 예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이어갔습니다. 사실상 초반에 독주를 하고 있다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그래서 어대명,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서 확실히 대표는 이재명 이런 비유까지 나왔는데요.
[이강윤]
확대명이라면서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예상하셨습니까?
[이강윤]
예상했는데 파격적입니다. 파죽지세라고도 할 수 있고. 앞으로 남은 지역도 많이 남기는 남았습니다. 초반인데 두 번의 성적표가 공개됐는데 이 정도면 승부를 예측하기는 그렇게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 같고요. 2, 3위권과 너무 차이가 크게 나니까 일부에서 계속 제기됐던 2, 3위간의 후보 단일화 이런 것도 가능성도 그렇게 높아 보이지 않지만 설령 된다고 해도 예상효과, 기대효과 이런 것들이 크지 않지 않을까. 그리고 어대명을 지나서 확대명이라는데 일단은 그 분위기로 가는 것 같습니다. 대세라고 할까요.
지금 단일화 논의가 크게 진전은 없는 것 같고요. 약간 단일화 쪽에 온도차가 있는 것 같아요. 박용진 후보 같은 경우는 좀 했으면 하는 것 같고 강훈식 후보는 약간은 느긋한 그런 입장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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