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20% 적자 가구 비중 최소…손실보전 영향
코로나19 손실보전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소득 최상위 20%인 5분위 중 적자 가구 비중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의 '2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5분위 적자 가구 비중은 6.1%로 1년 전보다 4.4%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소득 최하위 20%인 1분위도 적자 가구 비중은 줄었지만, 여전히 53.7%로 과반수가 적자였습니다.
이는 손실보전금을 받은 자영업자 상당수가 고소득 가구이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정부는 "소득·분배 여건의 개선을 위해 물가 안정을 통해 저소득층의 부담을 완화하고 취약계층의 고용·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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