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이제 아침이면 쌀쌀할 정도입니다.
가을을 맞이해 산책하고 바람 쐬러 공원을 찾은 시민도 많은데요.
공원에 나간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준엽 기자!
오늘(28일) 하늘 표정이 특히 좋죠?
[기자]
맑은 하늘에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하나둘 공원을 찾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반려견이나 유모차를 이끌고 산책로를 거닐고 있고요.
돗자리를 펼치거나 벤치에 앉아 간단한 아침 식사와 커피를 즐기는 표정에는 여유가 가득합니다.
아침 날씨는 선선하다 못해 쌀쌀할 정도입니다.
서울 최저 기온이 16도였습니다.
반 팔, 반바지 차림이 여전히 많지만요.
이제 바람막이에 긴 바지를 입고 나선 시민도 적지 않은 모습입니다.
다만 오후에는 최고기온 28도까지 올라갈 예정입니다.
미세먼지도 없어서 바깥활동 하기 좋은데요.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오는 날씨입니다.
이곳 공원에도 벌써 자리를 잡고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는 시민들이나 달리기와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시민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잔디밭을 뛰노는 반려견들도 눈에 띕니다.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에 수도권 곳곳에서 야외 행사가 있으니 집을 나서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다만 쾌청한 만큼 강한 자외선에 대비해야 하고요.
일교차도 아주 큰 만큼, 외출 복장이나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숲에서 YTN 이준엽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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