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3주 연속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22일부터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2천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일주일 전보다 1.4%포인트 오른 33.6%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5%포인트 떨어진 63.3%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8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8월 2주 차에 소폭 반등한 이후 3주 연속 올랐습니다.
부정 평가는 8월 첫주에 67.8%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리얼미터 측은 이번 조사에 법원의 가처분 인용 이슈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www.realmeter.net)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됩니다.
- 조사 기관 : 리얼미터
- 의뢰 기관 : 미디어트리뷴
- 조사 기간 : 2022년 8월 22~26일(5일간)
- 표본 오차 : ±2.0%p (95% 신뢰 수준)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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