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서울어울림체육센터'가 오는 2025년 서울 노원구 수락산역 인근에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오늘(30일) 수락산역 인근 부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어울림체육센터'는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수영장과 볼링장, 다목적체육실과 장애인 전용 다목적공간, 재활치료실 등이 들어섭니다.
센터는 장애인과 어린이, 어르신 등 스포츠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공간이 무장애 공간으로 설계됐습니다.
시는 모든 출입구의 문턱을 없애고, 휠체어 이용자가 한 번에 여러 명 탈 수 있도록 큰 엘리베이터도 설치했습니다.
수영장은 중증장애인도 휠체어를 탄 채 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경사로가 만들어지고 미끄럼 방지 타일 등도 적용됩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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