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성훈 변호사,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돌 방탄소년단, BTS의 병역 문제가퇴근에 또다시 정치권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국방부가 여론조사를 언급했다가 다시 철회하면서 논쟁적 이슈로 자리 잡았습니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김성훈 변호사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큰 틀에서 문화예술인들의 특례지만 사실상 BTS의 병역 특례 논의로 좁혀지고 있는데 최근에 BTS는 가만히 있는데 정치권에서 관련 언급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뭐라고 얘기했는지 듣고서 오겠습니다.
연예인을 비롯해서 문화예술인의 병역 문제는 꾸준히 제기돼 왔던 이슈입니다. 그런데 대중문화계에서 나오기보다는 지금 정치권에서 계속 이 문제가 확산하고 있는 거죠?
[김헌식]
그렇습니다. 원래 대중문화계는 조용합니다. 힘이 없거든요. 어쨌든 병역이 특례든 아니면 대체복무든 간에 법안이나 시행령을 손보려면 국회나 정부에서 움직여야 되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계속 이슈가 나오고 있는데 사실 흐름들을 보면 최근에 독특한 게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당장 급하다는 말이 아까 나왔는데 진이 12월까지만 연기가 되고 그 이후에 복무를 해야 되거든요.
입영을 연기했으니까요, 한 번.
[김헌식]
그러니까 입영 연기에관련된 이슈가 있다가 이제 다시 또 어떻게 할 거냐라는 이슈가 나왔고 또 최근에 경제성을 굉장히 많이 부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 부산세계엑스포 유치 관련해서 홍보 대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경제적인 부분을 강조하면서 예를 들면 활동을 안 하게 되면 경제적 효과가 얼마나 손해보는지 아느냐, 이런 논리들을 오히려 정치인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사실 이런 정치권의 이야기들이 과연 팬들이나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정말 좋아할지는 물음표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예술계에서 정치권이 왜 저렇게 먼저 앞장서서 소리를 내고 있다고 보세요?
[김헌식]
일단 정치권하고 팬들하고 따로 분리돼서 생각을 해야 됩니다. 일단 경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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