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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정옥임 / 전 새누리당 의원, 이강윤 /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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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이슈 조금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추석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잘 보내셨습니까? 저희가 추석연휴 전에 한창 얘기하던 게 밥상머리 민심이었는데 어땠습니까?
[정옥임]
의외로 얘기를 별로 안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미 예측한 부분도 있고요. 과거에는 사실 미디어 채널이라는 게 한정돼 있잖아요. 그런데 이미 추석밥상에서 얘기하기 전에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예측 가능하기 때문에. 그리고 또 얘기한들 속 시끄러우니까 좋은 날 뭐 이런 얘기하느냐라는 분위기가 상당히 압도적이었던 것 같아요.
싸움 날까 봐 얘기를 안 꺼낸다. 소장님은 어떠셨어요?
[이강윤]
7, 8년 전부터일까요? 아무튼 어느 즈음부터인가 가족들 모이면 정치 얘기는 일부러라도 잘 안 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올해는 특히 물가, 먹고사는 문제 그리고 금리인상에 따른 가계 압박, 그다음에 날씨 이런 얘기들 많이 나누셨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양쪽으로 많이 갈라져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재명 대표는 기소가 됐죠. 검찰에서 기소를 했고 그 이후에 민주당에서는 특검법을 발의하고 이런 상황인데 이 대표는 민생에 집중을 하고 지도부는 그 옆에서 지원사격을 하는 모습이에요 어떻게 보세요?
[정옥임]
그러니까 지금 기소되고 문제의 발단은 이재명 대표인데 역할 분담을 하는 것 같아요. 물론 국민의힘도 예외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재명 대표는 민생을 얘기하는데 나머지 민주당의 정치인들은 전부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진정성이 그렇게 돋보이지 않는 것 같고요. 향후에 바로 이재명 대표의 이 사법 리스크와 관련해서 민주당이 총력을 집중할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아무래도 정책과 관련한 민생이라든지 또는 국익과 관련한 현안은 아무래도 뒤로 내쳐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이런 상황이 상당히 오래갈 것 같고요.
그리고 사실은 지금 정기국회잖아... (중략)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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