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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갑자기 열나고 몸살…48시간 내 약 복용"
"코로나 환자 폭발적 증가 상황 대비는 필요"
방역 당국 "추석에 이동·접촉 늘어 일시적 반등"
추석 연휴 여파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반등했습니다.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감염병 자문위원회는 대비가 필요하지만, 대응 역량이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재부서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기자]
네, 사회2부입니다.
독감과 코로나19, 동시에 유행해도 문제가 없다는 거죠?
[기자]
우리나라 의료 기반과 대응 체계로 충분하다는 게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의 말입니다.
독감은 이미 백신과 치료제가 모두 있는데 특히 우리나라는 독감 백신 접종률이 굉장히 높고 의료진들도 독감을 진료해 본 경험이 많아 환자가 증가해도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또, 독감은 갑자기 열이 나고 몸살이 찾아오는 등 코로나19와는 다른 특징이 있다고 했는데요.
절대적인 건 아닌 만큼,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검사해서 독감인지 코로나인지 분명히 하고, 독감이라면 48시간 안에 약을 먹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정 위원장은 다만, 코로나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때를 대비해 독감 환자들과 동시에 감당할 수 있도록 준비는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동시 유행 우려 속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반등했습니다.
0시 기준, 9만 3천981명으로 1주일 전보다 8천4백여 명 늘어난 건데요.
위중증 환자 수는 507명으로 40명 줄었고, 사망자는 60명 발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늘어난 데다 연휴 이후 검사 수요가 몰리며 나타난 일시적인 반등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 증상이 있으면 더욱 조심하고, 일상에서도 개인 방역에 힘써 달라는 주문입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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