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국제 정구대회 인천코리아컵에서 이민선-이정운이 값진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같은 NH농협은행 소속으로 최상의 호흡을 발휘한 두 선수는, 인천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 타이완 조를 접전 끝에 5대 3으로 꺾었습니다.
앞서 우리나라는 여자 단체와, 김태민-김진웅이 나선 남자복식에서 나란히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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