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전초전 격인 인천코리아컵 국제정구 대회에서 NH농협 소속 이민선-이정운이 값진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최근 대표선발전 2위에 그쳤던 두 선수는 인천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 타이완 조를 접전 끝에 5대 3으로 꺾고 국제대회 첫 정상에 올랐습니다.
남녀단식 윤형욱, 송지연도 정상에 올랐고 남자단체도 일본을 꺾고 챔피언이 되는 등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7개 중 4개를 석권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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