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채무 불이행 사태로 금융시장에 큰 혼란을 일으킨 김진태 강원지사, 출장 일정을 앞당겨 어제, 조기 귀국했는데요.
공항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좀 미안하다." 본의는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미안하게 됐다는 건데요.
그러면서도, '회생' 발표가 빚을 안 갚겠다는 뜻은 아니었는데 채권단이 성급하게 '채무 불이행' 판단을 했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그래도 강원도, 일단 내년 예산을 편성해 1월 말까지 빚을 갚기로 했습니다. 부지사 발표 들어보시죠.
[정광열 / 강원도 경제부지사 : 채권자를 비롯해 금융시장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지속해서 찾아왔고, 올해 12월 15일까지 보증채무 전액인 2,050억 원을 상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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