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전과 변동 없이 30%대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네 곳이 지난달 31일부터 어제(2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다섯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 NBS를 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31%로 집계돼 2주 전 조사와 같았습니다.
반면, 국정운영을 잘 못 한다는 부정 평가는 60%로 2주 전보다 1%포인트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통령 지지율은 8월 4주 차부터 대부분 30%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첫주, 해외 순방 과정의 각종 논란으로 29%로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조사에서 6%포인트 줄었던 부정 평가도 이번에는 소폭 올라 60%로 집계됐습니다.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부패 범죄에 대한 정당한 수사'라는 의견은 48%, '제1야당을 탄압하기 위한 정치적 수사'라는 응답은 41%로 집계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www.nesdc.go.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조사·의뢰 기관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조사 기간 : 2022년 10월 31일~11월 2일(3일간)
*표본 오차 : ±3.1%p (95% 신뢰 수준)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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