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반쯤 부산 사상구 중학교 4층 과학준비실에서 폐기 예정인 기압계를 옮기는 과정에 안에 있던 수은 10㎖가량이 유출됐습니다.
당시 준비실에는 교사 2명과 학생 5명, 바로 옆 과학실에는 교사 1명과 학생 26명이 있었는데 사고 직후 곧바로 대피했지만 13명이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교내 방송으로 학생 470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했습니다.
학교 측은 과학준비실과 과학실을 폐쇄하고 당시 안에 있던 35명이 모두 병원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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