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광삼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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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박한 상황에 느긋하게 식사까지"...드러나는 당일 행적에 분노 / YTN

2022-11-08 367 Dailymotion

■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광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임재 전 용산서장은 당일 행적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면서 비난 여론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제 국회에서도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어떤 내용이 나왔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장제원 / 국민의힘 의원 : 관할서장인 용산경찰서장 이임재, 이분의 수상한 행적은 미스터리 수준이에요. 이거는 과실치사를 넘어 참사 방조, 구경꾼, 살인방조, 세월호 선장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사람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만희 / 국민의힘 의원 : 이임재 총경의 행태, 이해가 되십니까? 이렇게 느긋하게 뒷짐 지고 걷는 이 시점이 몇 시였냐? 22시 59분이었습니다. 현장은 수십 명의 사람이 쓰러져서 CPR 하는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의 행태는 일반 국민의 시각에서도 도저히 이해가 될 수 없습니다.]

◇앵커> 용산서장의 행적에 대해서 국회 행안위에서 질타가 쏟아진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시간대별 행적도 그렇지만 식사하는 모습, 그 장면까지도 공개가 되면서 이렇게 급박한 순간에 이렇게 느긋할 수가 있느냐, 이런 비판이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김광삼> 아마 그 당시 용산집회, 그러니까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가 있었다는 거죠. 그래서 그것을 마치고 용산서의 경비과장, 정보과장과 같이 식사를 했어요. 물론 식사할 수 있죠, 끝났으니까. 그런데 그 당시에 압사할 수 있다는 신고가 많이 들어왔고요. 더군다나 본인이 보고를 받았을 가능성이 크단 말이에요. 그럼에도 밥을 먹고 거기에서 느긋하게 하는 거예요. 사실 현장으로 바로 밥을 먹다가 그만 먹고 뛰어가도 사실상 시간상으로 급박한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사하러 가고 또 본인의 관용차를 타고 가다가 차가 막혔어요. 녹사평역이 이태원이 시작하는 지점이거든요. 그러면 막혔으면 바로 거기서 걸어가면 바로 10분 정도 거리의 현장으로 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저쪽 이태원 엔틱거리라고 있거든요. 그쪽도 굉장히 골목이 좁고 밀립니다. 그쪽으로 갔다가 안 되니까 또 그쪽에 있다가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걸어서 현장을 간 거예요.

그런데 사실 이해가 되지 않...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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