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국회에 출석해 'MBC 기자 전용기 배제' 논란을 두고 "좋게 생각하자"고 답했다가 야당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고영인 / 더불어민주당 의원 : MBC를 배제한 거는 다른 언론 길들이기 한 거 아닙니까? 재갈을 물리려 한 거 아니에요!]
[이진복 / 대통령실 정무수석 : 그런 프레임으로 자꾸 공격하시지 말고요. 같이 좋게 생각합시다. (정무수석님, 뭐라고요?) 같이 좋은 쪽으로 생각하시면 더 좋잖아요.]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통령실을 대표해서 오신 수석님께서 지금 협박하십니까? 뭐, 합시다? 반말하십니까?]
[이철규 / 국민의힘 의원 : 듣는 분들의 입장에서 좀 불편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이것이 비속어도 아니고 또 막말도 아닙니다. 죄를 짓고 나오는 범인도 아닌데 윽박지르고 강요하고….]
[이진복 / 대통령실 정무수석 : 말이 짧다 보니까 거칠게 표현됐다고 들으셨다고 그러면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조심하겠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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