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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더] '묻지마' 폭행 / 아직도 조폭이 / 전직 총경이면 이래도? / YTN

2022-11-15 62 Dailymotion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 같습니다.

편의점을 찾은 40대 여성이 소란을 피우다가, 찾아온 인근 상인까지 폭행했습니다.

심지어 경찰에게도 폭력을 휘둘렀는데요.

이윤재 기자가 확보한 CCTV 영상부터 보시죠.

편의점 문을 열고 들어서는 여성.

매장 안에 있던 다른 여성이 다가서더니 다짜고짜 밀어붙입니다.

머리채를 잡아 뒤흔들고 손과 발을 휘둘러 피해 여성은 손쓸 틈도 없이 당합니다.

소란스러운 소리를 듣고 찾아온 옆집 식당 이유 없이 폭행한 겁니다.

밖으로 나와서도 손찌검은 멈추지 않습니다.

말리던 피해자 아들까지 때리고, 급기야 안경까지 잡아채 바닥에 던집니다.

[피해자 가족 : 편의점에서 이상한 소리가 큰 소리가 나길래 어머니가 식사하시다가 무슨 소린가 싶어서…. 들어가자마자 몇 초 안 된 사이에 어머니께서 구타당하고 폭행당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은 경찰을 상대로도 계속됐습니다.

몸을 밀고 얼굴을 때리자, 경찰이 곧장 여성을 제압해 체포합니다.

[경찰 관계자 : 처음에 폭행으로 신고가 됐고요. 그래서 폭행죄하고 그 출동한 경찰관한테 한 건 공무집행방해,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됐습니다.]

소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던 여성은 풀려나자마자 다시 편의점을 찾아왔는데요.

며칠 뒤엔 또 소란을 피웠습니다.

가족이 신원보증을 했고 주거지도 분명해 잡아둘 수 없다는데요. 인근 상인들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들어보시죠.

[피해자 가족 : 제일 걱정되는 건 제가 없을 때 혹시나 그런 일이 또…. 그 여자분이 또 와서 일부러 어머니한테 그럴까 봐 그게 가장 걱정입니다.]

조폭, 조직폭력배가 아직도 건재한가 봅니다.

광주에서 벌어진 집단 폭력 현장 먼저 보시죠.

건장한 남성 무리가 편의점 의자에 앉아있는 남성에게 달려듭니다.

공격을 받은 남성이 쓰러진 뒤에도 무차별 폭행이 이어집니다.

지난 1월 27일 새벽 A 조직원이 주점에서 시비가 붙어 B 조직원 2명을 집단 폭행하자, B 조직원들이 앙심을 품고 보복 폭행하는 모습입니다.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결국, A 조직원들이 전면전을 위해 흉기를 휴대하고 차량 7대를 이용해 광주 시내와 유원지 등에 집결했지만 출동한 경찰에 해산되기도 했습니다.

[이영남 / 광주지방검찰청...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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