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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성완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또 하나 당혹스러운 일이 일어났죠. 청담동 술자리 의혹. 이른바 목격자로 알려졌었던 첼리스트가 경찰조사에서 사실은 자신이 했던 얘기는 거짓말이었다, 이렇게 진술했다고 합니다. 지금 상황이 이 문제 제기를 정확히 한 달 전에 국회에서 했는데요. 김의겸 의원이 문제 제기했던 김의겸 의원도 어느 정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건가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장성철]
사과를 해야 하는데 유감이라는 표현을 썼어요. 유감이라는 표현의 사전적인 의미는 뭐냐 하면 내 마음에 차지 않아서 그냥 내가 섭섭하고 내가 불만스러운 마음이 아직 남아 있어. 나는 사과할 마음은 없어. 하지만 그냥 불편하니까 유감이라는 표현을 할게. 이런 거거든요.
잘못했잖아요.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국무위원을 음해하고 여러 가지 안 좋은 방향으로 몰고 가려고 했잖아요. 그것은 국회의원이 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신해서 뭐든지 물어볼 수 있지만 팩트에 근거해야 됩니다. 제보를 받더라도 두 번, 세 번 사실이 맞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 그냥 들은 것 그대로 물어본다라는 것 자체는 음해고 왜곡이고 조작이고 공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의겸 의원은 사과를 제대로 해야 할 것 같고요. 사과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정말 윤리위를 통해서 다시 한 번 김의겸 의원이 의원직을 수행하는 데 적절한 사람인가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국회 차원에서 따져봐야 될 것 같고. 저는 민주당 지도부도 분명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 표명을 하든지 해명을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김성환 정책위 의장 같은 경우 이 사건은 제2의 국정농단이에요.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고 장경태 최고위원도 이것이 사실이라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책임지세요, 이런 식의 얘기를 했거든요. 이렇다면 그 당시에 공격하려고 했던 분들은 분명히 본인의 입장을 얘기를 해야 돼요. 사과를 해야 하고요. 해명을 해야 합니다. 그러한 민주당 의원들의 지도부의 그리고 김의겸 대변인의 입장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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