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불안에 자금시장 경색이 겹치면서 중소형 증권사들이 감원에 나선 데 이어 대형 증권사인 KB증권도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KB증권은 1982년생 이상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회사 인력 구조 개선을 위한 희망퇴직 신청을 받습니다.
조건은 월 급여의 최대 34개월분까지 나이에 따라 지급하고, 별도로 생활지원금과 전직 지원금 등을 합해 최대 5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KB증권은 이번은 순수한 의미의 희망퇴직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직원에 한해 진행하는 걸 조건으로 노사가 협의한 사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하이투자증권과 다올투자증권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절차를 진행했고, 케이프투자증권은 법인부와 리서치사업부를 폐지하기로 공식 결정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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