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오는 15일에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지만, 여전히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법인세 인하가 쟁점인데, 민주당은 '초부자 감세'라며 수용 불가를 선언했지만, 국민의힘은 투자 유치를 위해 필요하다며 교조적 사고방식을 버리라고 맞받았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민주당은) 협상에 성실히 임해왔지만, 법인세율 인하 대상 등 쟁점에서 정부와 여당은 고집을 꺾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초부자, 슈퍼부자만을 위한 윤석열 정권의 '답정너' 예산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법인세 최고 구간이 어떻게 최고 부자에 대한 감세입니까. 법인이 이득을 보면 그 법인의 주식을 가진 주주들에게 이득 배당이 되는 것이고 종업원들에게 돌아가는 것인데 그런 교조적인 생각에만 사로잡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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