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들의 의견만 물어 당 대표를 뽑는 당헌 개정안이 국민의힘 상임 전국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당헌 개정안은 3가지가 핵심입니다.
당 대표 선거에서 기존에 30% 반영했던 여론조사를 없애고 당원 100% 투표로 대표를 뽑는다는 것이 하나고요.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 투표를 한다는 게 또 하나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국 단위 선거를 할 때는 여론조사를 하더라도 역선택 방지조항을 넣자는 겁니다.
국민의힘 지지자가 아닌 사람이 여론조사에 참여하는 걸 막는 조항을 넣겠다는 거죠.
현재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사람 7명 정도 되는데요.
권성동, 김기현, 조경태 의원은 당원 100% 투표에 찬성하고 있고요.
나경원 위원장은 유보적입니다.
그리고 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윤상현 의원은 반대하고 있는데요,
최근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 모시고 국민의힘 룰의 전쟁 다뤄봅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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