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들 '박병화 퇴거 촉구' 5만명 서명부 제출
경기 화성시민들로 구성된 '박병화 퇴출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7일) 연쇄 성범죄자 박병화의 퇴거를 촉구하는 서명부를 국회와 법무부에 제출했습니다.
화성시민 5만여 명이 참여한 서명부에는 박병화의 화성시 거주 반대와 보호수용제도와 같은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하라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20대 여성 10명을 성폭행한 죄로 교도소에서 15년간 복역한 뒤 지난 10월 만기 출소한 박병화는 현재 화성시내 대학가 주변 원룸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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