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5일 뉴스센터13
■ 北무인기 대통령실 주변 비행금지구역 일부 침범
지난달 26일 우리 영공을 침범했던 북한 무인기 중 1대가 대통령 경호를 위해 설정한 비행금지구역 일부를 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은 다만 "용산 집무실 안전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여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10일 연장 합의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이 10일 연장됐습니다. 여야는 내일 본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국정조사 기간 연장의 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 오늘부터 규제지역 해제…강남 3구·용산만 남아
정부가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지역의 투기지역 지정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오늘부터 해제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해제 시 함께 걸려있던 전매 제한 규제와 실거주 의무 등도 사라졌습니다.
■ 어제 중국발 항공편 단기 입국자 103명 확진
어제 중국에서 들어온 항공편 단기 입국자 300여 명 가운데 30%를 웃도는 10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 하루 전국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 수는 6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내일 오후 전국 눈·비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이 영상 4도까지 오르는 등 연초부터 이어지던 강추위가 차츰 풀리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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