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방공진지를 방문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야당 위원들은 지난 정부의 무인기 대응 전력 구축이 미흡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등 야당 국방위원들은 오늘 수도방위사령부를 시찰한 결과, 무인기 탐지가 가능한 국지방공 레이더가 배치된 건 문재인 정부 때라는 사실을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방공 부대들은 하루 두 차례씩 무인기 대응 연습을 하고 있다며 그간 훈련이 대단히 부족했다는 윤 대통령 질타는 장병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방 부대가 탐지한 북한 무인기 침투 정보가 수방사에 전달이 안 됐다는 사실도 확인했다며 오늘 시찰에서 군 작전 시스템상 문제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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