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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세계은행, 올해 성장률 1.7%로 하향…"침체 위험"

2023-01-11 0 Dailymotion

[경제읽기] 세계은행, 올해 성장률 1.7%로 하향…"침체 위험"


세계은행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1.7%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금융위기와 코로나19가 확산됐던 2009년과 2020년을 제외하면 30년 동안 가장 낮은 성장률인데요.

관련 내용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세계은행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0%에서 1.7%로 크게 낮추며 "경기 침체의 칼날 위에 서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경제 성장률 전망을 낮춘 배경은 무엇인가요?

글로벌 경기 둔화의 원인 중 하나로 가파른 금리인상이 지목됐습니다. 하지만 파월 연준 의장은 통화 정책에 정치적 고려는 없을 거라고 선을 그은 상황인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연준이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경우 세계 경제 영향은 어떨까요?

올해 경기 침체가 온다면 지난 2020년에 이어 짧은 기간 동안 두 차례 침체를 겪게 되는 건데 충격은 어느 정도일까요? 한국 경제가 버틸 체력은 충분하다 보시나요?

이런 가운데 중국이 한국인 입국자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하며 국내 산업계의 촉각이 곤두세워지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와 달리 비자 중단 대상에 기업활동도 포함됐기 때문인데 경제적으로 어떤 여파가 우려되고 있나요?

중국은 "차별적인 입국 제한 조치 취소 상황에 따라 조정할 예정"이라는 말을 덧붙였지만 설 기간 동안 대대적인 인구 이동으로 중국 내 감염자 수가 정점에 달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해제를 앞당기기는 쉽지 않은 상황인데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정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지난해 연평균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81만 6천 명이 늘었습니다. 22년 만에 최대 폭으로 늘어난 규모라고 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늘어날 수 있었나요?

작년 12월만 놓고 보면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늘었지만, 증가 폭이 점진적인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고 글로벌 경기 침체가 예고되는 만큼 후행지표인 고용 역시 타격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올해 고용 시장은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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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