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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의 적은 이란" 논란...한·이란 관계 개선 해법은? / YTN

2023-01-21 70 Dailymotion

■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왕선택 한평정책연구소 글로벌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북한 문제를 중심으로 이번 주 진행된 한반도 외교안보 뉴스를 정리해드리는 북한 리포트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평정책연구소 왕선택 글로벌외교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왕선택]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는 이 발언이 참 뜨거웠습니다. UAE의 적은 이란이다. 이란 관련한 발언이 참 논란이었는데. 현재 상황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왕선택]
16일날 그런 발언이 있었고 지금 일주일 가까이 진행이 됐는데 여전히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외교적으로 본다면 위기국면이다라고 평가를 할 수 있고요. 이런 위기국면이 좀 문제가 있는 게 이란 정부만 문제가 있는 게 아니고 이란 여론에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고 이란 언론들이 거기에 대해서 강경 대응을 주문하고 있기 때문에 이 후폭풍이 쉽게 가시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문제가 있고. 이게 이란만 문제가 아니라 다른 중동국가들에도 굉장히 동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이나 대한민국의 이미지가 잘못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어서 이게 조기에 수습되지 않는다면 그냥 위기국면 다음에 파국으로 갈 수 있다. 그래서 빨리 여전히 우리 정부가 합심단결해서 긴장감을 갖고 수습을 해야 하는 그런 단계라고 봐야 되겠습니다.


최악의 상황만은 막을 필요가 있다.

[왕선택]
최악의 상황뿐만 아니라 이번 기회를 계기로 삼아서 상황을 반전시키는 것까지 보고. 외교는 어차피 여러 가지 일이 있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실패한다는 보장이 없고 어려운 일이든 큰일이든 일이 생기면 그것을 계기로 해서 더 좋은 상황을 만들어내는 게 외교관들의 임무입니다. 일단 굉장히 큰 일이 벌어졌기 때문에 이것을 수습해야 되는데 수습이 잘 되면 오히려 반전이 나올 수도 있고 잘 못되면 파국입니다. 이런 위기는 최근 몇 년 사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군요. 전화위복의 상황필요해 보입니다.

[왕선택]
그걸 목표로 해야 됩니다.


국내에서도 논란이 참 분분했는데 국내에서는 이 발언을 두고 ... (중략)

YTN 왕선택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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