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입국한 단기체류 외국인의 코로나19 검사 양성률이 9일째 한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하루 중국발 입국자 2,147명 가운데 단기체류 외국인 276명이 공항 검사센터에서 PCR 검사를 받은 결과 2.2%인 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가 의무화된 지난 2일부터 단기체류 외국인의 누적 양성률은 11.6%입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70명 가운데 중국발 입국자는 42.8%인 32명이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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