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5.95% 인하 확정
재산세 등 세금 부과 기준이 되는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5.95% 내린 수준으로 확정됐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5.92% 떨어졌습니다.
표준 단독주택 및 토지의 공시가 하락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이에 따라 올해 보유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와 표준 표준주택 공시가격을 25일 확정했습니다.
지난달 예정 공시한 하락 폭 그대로입니다.
올해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6% 가까이 떨어진 가운데 3월 발표되는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은 이보다 더 큰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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