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해상에서 뒤집힌 어선은 출항 때부터 한쪽으로 기울어진 상태였다는 생존자 주장이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9명이 실종된 '청보호' 탑승 생존자는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출항할 당시부터 어선이 좌측으로 기울어진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생존 선원은 전북 군산 어청도에서 제주 추자도를 향하던 중이었는데, 항해한 지 3시간이 지났을 무렵 침실에 물이 샌 것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곧바로 기관장이 내려가서 확인했지만, 이미 손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남 신안 임자도 해상에서는 어젯밤 11시쯤 24톤 어선이 뒤집혀 현재까지 9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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