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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잠시 뒤 '컷오프' 발표...李, 추가 조사 공방 / YTN

2023-02-10 43 Dailymotion

與, 잠시 뒤 당 대표 후보 본경선 진출자 발표
책임당원 6천 명 여론조사로 후보자 압축
박홍근 "죄 만들려는 檢 횡포…대가 치를 것"
민주 "檢 무리한 수사 당내 성토 분위기 압도적"
與 "李, 진실 앞에 침묵 말고 당당히 조사받아라"


잠시 뒤,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본선 진출자 4명을 가리는 '컷오프', 예비경선 결과가 발표됩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검찰 출석을 앞두고, 여야의 공방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엄윤주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잠시 뒤 예비 경선 결과, 이른바 '컷오프' 결과가 나오죠?

[기자]
네, 잠시 뒤인 오전 10시 반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에서 전당대회 본경선 진출자가 발표됩니다.

당 대표 후보 4명, 최고위원 후보 8명, 청년 최고위원 후보 4명으로 압축되는데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책임 당원 6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후보들이 추려집니다.

다만, 본경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구체적인 득표율이나 순위는 별도 공개되지 않고, 후보 이름 역시 가나다순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후 오후 2시에는 본경선 진출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공정하게 투명한 경쟁을 하자고 약속하는 '더 나은 미래서약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예비경선 결과를 앞두고 김기현 의원은 비공개 언론 인터뷰 일정을 소화합니다.

안철수 의원은 인공지능 챗봇 '챗GPT' 스타트업을 방문해 과학 기술 전문가 이미지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상황도 보죠.

이재명 대표가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또 한 번 소환 조사를 받는데, 정치권 분위기 어떤가요?

[기자]
이재명 대표 소환 조사에 대해 민주당은 당 차원에서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검찰이 먼지를 탈탈 털지만, 제대로 된 증거도 제시하지 못한다며 어떻게든 죄로 만들려는 검찰 횡포는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최고위원은 아침 라디오에서 검찰의 무리한 수사 때문에 당내 의원들이 성토하는 분위기가 압도적이라며, 당이 오히려 똘똘 뭉쳐 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진실 앞에서는 입 다물고 있다며 당당하게 조사받겠다던 호언장담이 '허언장담'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맹비난했습니... (중략)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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