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1억 달러, 약 1천30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국무부는 현지시간 19일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의 튀리키예 방문에 맞춰 이 같은 추가 인도적 지원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미국은 앞서 발표한 8천5백만 달러까지 총 1억8천5백만 달러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지진 피해 지역 인근 아다나 인질릭 공군기지를 방문해 이곳에 파견된 미국 구호대를 격려하고 구호 활동을 점검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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