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틀 김연아' 평가에 감사" /> " '리틀 김연아' 평가에 감사"/>
Surprise Me!

"대회 전에 이런 말씀을..." 김연아가 이해인에 해준 조언 / YTN

2023-02-20 2 Dailymotion

"대회 규모 생각하지 말라고 김연아 조언"
" '리틀 김연아' 평가에 감사하고 영광스런 마음"
"그랑프리 마치면서 독감 겹쳐 힘들고 속상"

■ 진행 : 김대근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이해인 피겨스케이팅 선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 4대륙 대회가 또 더 이슈가 된 게 김연아 선수 이후 14년 만에 금메달입니다. 정말 의미 있는 대회가 아니었나 싶은데 김연아 선수가 조언도 해 주셨다고 들었어요. 어떤 조언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이해인> 전에 대회를 출전하기 전에 말씀해 주셨는데 큰 대회, 작은 대회 이렇게 생각하지 않고 다 똑같은 대회라고 생각을 하고 똑같은 빙판에서 네가 이번 시즌 내내 했던 프로그램을 보여드리는 거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고요. 그리고 부담을 가질 수는 있겠으나 긴장하는 걸 나쁘게만 생각하지 말고 긴장했을 때도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그것을 많이 생각하라고 해 주셨어요.

◇앵커> 정말 많은 도움이 됐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해인 선수 하면 김연아 선수를 많이 떠올리잖아요. 그리고 리틀 김연아다, 제2의 김연아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그 명맥을 똑같이 이어온 것들이 많더라고요.

저희가 살펴봤더니 14세 때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두 대회 우승한 것도 김연아 선수 이후에 14년 만이었고요. 한국 피겨 최연소 세계선수권 톱10 기록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리틀 김연아, 제2의 김연아 이런 평가 들을 때 기분이 어떤가요?

◆이해인> 그런 말씀을 해 주실 때마다 너무 감사하게 느끼고 있고 연아 언니의 길을 조금이나마 걸을 수 있다는 것에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불러주시는 것도 너무 감사하고 저를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30220091056355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