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가 이틀 연속 글로벌 2위를 기록했습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공개 이틀만인 넷플릭스 영화 부문 2위에 진입한 뒤 2일 연속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어제(20일) 기준 국가별로는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등 8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국가별 순위에 따른 평가 점수는 308점으로 어제 311점과 비교해 소폭 떨어졌으며, 정상을 차지한 미국 영화 '유어 플레이스 오어 마인'은 770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7일 공개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평범한 회사원이 스마트폰 분실 이후 해킹으로 일상을 위협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임시완, 천우희, 김희원 등이 출연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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