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 /> ■ 출연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
Surprise Me!

"尹과 이견 있으면 양보?" 질문에...'윤심' 김기현만 "No!" / YTN

2023-02-21 30 Dailymotion

■ 진행 : 김선영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토론회에서는 눈길을 끄는 이색 질문들도 등장해서 또 화제가 됐는데요. 어떤 이색 질문이었는지 함께 보시죠.


바로 이 질문입니다. 김기현 후보만 X를 들었어요. 윤심 후보라고 불리는 김기현 후보만 X를 든 게 맥락은 이해가 안 가는데요.

[김종욱]
저 상황은 이해하겠는데 워낙 예를 들면 윤심이 김기현 후보에게 있느냐라는 공격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에둘러 넘어가려고 하는 측면은 있겠습니다마는 제가 봤을 때 대통령실에서 저걸 본다면 배은망덕한데, 이런 생각이 들 것 같아요.

왜냐하면 생각을 해 보십시오. 이준석 당 대표가 날아갔죠. 그 이후에 나경원 후보, 그다음에 유승민 후보, 다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대통령실이 관여하지 않았다고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거든요. 그렇다면 소위 최약체였던 김기현 후보. 과거 여론조사에서 최약체였어요.

지금 여론조사 1위까지 올라오는 데 김기현 후보가 자력으로 올라왔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렇다면 저렇게 얘기하는 건 제가 볼 때 오히려 거짓말하는 거죠. 당원들에게 적어도 본인이 여기까지 올라온 데는 윤 대통령의 윤심이 있다라고 하는 부분들을 솔직히 얘기를 해야 되는 거죠. 저는 제가 볼 때는 솔직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저렇게 얘기하는 것은. 솔직하게 얘기하고, 말한 것처럼 김기현이라는 사람은 미래 권력을 탐하지 않기 때문에 대통령과 잘 호흡이 돼서 당을 그다음에 국정을 이끌어갈 수 있다라고 얘기하는 것이 타당할 텐데.


그냥 O를 드는 게 나을 뻔했다는?

[김종욱]
그렇죠. 그다음에 또 하나는 김근식 교수님 나름대로 옹호를 해 드리자면 안철수 후보 주변으로 매우 좋은 분들이 많이 가셨어요. 과거에요. 새정치의 꿈을 가지고. 그런데 그분들이 나오신 거예요. 그러면 잘못은 누가 했습니까? 안철수 후보가 잘못한 거죠. 저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죠.

[김근식]
저는 김기현 후보가 대통령과 생각이 다르면 대통령 뜻에 따르겠다는 데 X표를 든 것은 김기현 후보가 1등을 달...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22111050605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