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미국에서 격추한 중국 정찰 풍선이 우리나라 상공을 통과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유상범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은 오늘(22일) 국군정보사령부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정찰 풍선이 중국 하이난 지역에서 출발해 지상 20~30km 상공에서 편서풍을 타고 일본 본토보다 남쪽인 남태평양으로 지나갔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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