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폭언에 가까운 말을 했는데, 사람이든 짐승이든 두려움에 떨면 말이 강해지고 목소리를 높이기 마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어제(23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전날 이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가 권력을 가지고 장난하면 깡패"라고 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탄압이라면 부결이 뻔한데 뭐가 두려워서 소속 의원들을 찾아다니며 부결을 부탁하느냐면서 정치탄압이라는 이야기를 스스로 부정하는 결과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금이라도 궤변들로 피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대한민국 법질서를 받아들여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고 영장실질심사에 응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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