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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정치] 여야, 체포안 여론전 총력..."자신 없는 것" vs "검찰이 초조" / YTN

2023-02-24 8 Dailymotion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본회의 표결을 사흘 앞둔 오늘

이 대표는 물가 폭탄에 이자 폭탄, 서민 증세 폭탄까지 국민은 절망과 고통 속에 보내고 있다며,

윤 정부가 하나부터 열까지 국정을 장난처럼 운영하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오늘도 여론전을 이어갔는데요.

여당은 이 대표가 자신 있으면 판사 앞에서 판단 받으면 될 일이라며 야당이 3월 임시국회도 1일부터 열자고 하는 것은 하루도 불안해서 못 비우는 모양이라고 비판한 반면

야당은 야당 대표라서 구속해야 한다는 윤석열 검찰의 정치 영장은 검사 독재정권의 검은 폭정으로 역사에 부끄럽게 기록될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여론전에는 윤 대통령의 최측근 권성동 의원도 가세했는데요.

이 대표가 자신이 없는 것이라며 영장심사를 받으면 구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성호 의원은 법정에서 반전의 계기가 있을 것이라며 증거를 못 만든 검찰이 초조한 상황일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두 사람의 인터뷰 내용 듣고 더 정치 풀어가겠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의원]
(이재명 대표가 예전의 권성동 대표와 같은 길을 가지 못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시나요?) 본인의 혐의에 대해서 자신이 없는 것이지요. 그 혐의를 부인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냐.

또 영장실질심사를 했을 때 구속 가능성이 높다고 본인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냐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요. 만약에 구속되면 자신의 정치생명이 끝난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정성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기소해서 검찰의 일방적 주장만이 국민에게 전달되는 게 아니라 법정에서 양 당사자가 주장하는 내용들이 국민 앞에 공개되면 저는 반전의 계기가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런 면에서 검찰이 초조한 게 아닌가. 결정적인 직접적인 증거는 만들지 못했으니까 법정에 갔을 때 쉽지 않을 거라고 하는 그런 상황 때문에 기소를 늦추고 있고 또 여론전을 벌이고 있는 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의심하고 있습니다.






YTN 김영수 (kim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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